김천시 제4회 청소년 영상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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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박보생)에서는 청소년문화존의 일환으로 영상산업세대인 청소년의 영상제작활동을 지원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11월 20일 2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천청소년영상제를 가졌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청소년영상제는 김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하여 예선을 거쳐 8편이 본선에 올랐다. 청소년 영상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 제작, 촬영 등 작품을 만들어 출품하는 영상물로 많은 시간과 청소년 상호간 공동 참여활동으로 영상물이 만들어 진다.

영예의 대상은 “당신에게”작품에 한일여자중학교 영화제작팀이 수상했으며, 작품상은 성의고등학교 SEBS팀, 연출상은 한일여자중학교 3학년7반 대가족팀, 편집상은 한일여자고등학교 HBS팀, 장려상은 김천모암초등학교 영상제작 샤이니드림팀, 성의여자중학교 동영상제작반팀, 김천여자중학교 3학년7반팀, 성의여자고등학교 SBS팀 총 8팀에게 김천시장상이 수여되었다.

이날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김천시장은 “멀티미디어 시대에 김천청소년영상제가 미래 영상산업인재를 양성하는 촉매제가 되어 향후 김천에서 유명한 영상산업 지도자가 탄생하기를 바란다” 며 청소년 문화의 장을 다지는 영상제로 발전할 것을 기대 하였다.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함양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 내면에 잠재된 끼와 재능을 건전한 놀이문화와 가치 창조형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된 2010년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 영상제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