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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김천지사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단장 최중석)은 11월 24일 김천시 평화동 소재 '야고버의 집'에서 매월 직원 가정에서 신문 등 폐자원을 모아 조성한 판매수익금 및 직원 자발적으로 모금한 건강나눔기금 으로 식재료를 구입하여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식사, 다과 등을 제공하고, 식사준비, 배식, 설거지, 청소 등 노력봉사를 펼쳤다. 건이강이봉사단은 환경오염으로부터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자원절감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여 정부의 녹색성장 및 친서민 정책에 기여하고자 폐자원 활용 등 「녹색건강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5년 봉사단 창단 후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지원, 도시락배달, 아름다운 가족 결연세대 방문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곳곳에서 몸으로 부딪치고 땀 흘리는 실천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공익기관 사회공헌 모델정립에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이재영 봉사단원은 “공정한 사회를 만들려면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며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들의 이웃사랑 실천노력보다 몇 배 더 값진 가치와 교훈을 마음으로 깨달았다"며 "자원봉사활동은 남을 도우면서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고 자아실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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