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11월 23일 구미1대학 창업보육센터에 「김천시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청년창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CEO로 육성하고, 높아지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에 목표를 두고 있다.
「김천시 청년창업 지원센터」에서는 김천시에 거주하는 35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약 1년 동안 창업을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 사업개발 등을 지원하고 대학의 우수 연구인력과 시설을 연계하게 된다.
청년창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등급에 의하여 매월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창업지원금과 사업개발비, 사무공간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창업대상 업종에는 인터넷 쇼핑몰, 유통업 등의 일반창업과 기계, 전기전자, 환경, 에너지와 같은 기술창업 및 지식사업을 포함한다.
현재 구미1대학에는 300여명의 김천시 거주 재학생이 있으며, 구미1대학 창업보육센터는 2009년도 최우수 창업지원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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