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장애인종합복지관 소방안전교육

ⓒ (주)김천신문사

김천소방서에서는 25일 오후2시 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복지관 직원과 이용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

김천소방서 김갑수 3팀장이 강의를 맡아 먼저 지난 11월12일 포항 인덕노인요양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으로 10명의 사망자가 생긴 사례를 소개하고 초동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화재예방요령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옥내 소화기전 사용법 및 관리요령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의 필요성 △성인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내용으로 동영상을 이용해 철저히 교육했다.

또 1층 전정으로 자리를 옮겨 소화기 사용과 옥내 소화전 사용법을 실전을 통해 흥미롭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팀장은 “지난 포항요양센터 화재 시 초동대처만 제대로 했더라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혹 화재가 나더라도 철저한 교육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소방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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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를 맡은 김천소방서 김갑수 3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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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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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을 등지고 소화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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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전 사용법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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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내소화전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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