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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정가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

“시조의 맥을 잇고 계승 발전해 나가자”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01일
ⓒ (주)김천신문사


제17회 전국정가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가 30일 오전 11시 김천문화회관에서 (사)대한시조협회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맥인 시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오연택 시의회 의장, 류석우 자치행정국장, 김대환 대한시조협회 이사장, 최덕수 김천시지회장, 박명수 대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평시조 을부 22명, 사설시조 갑부 18명, 남녀 지름시조 특부 15명, 명인 명창부 12명 등 4개 부문 67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 3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명수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유산인 민족의 시조는 독창적인 가락의 예술이며 얼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살아있는 뜻 깊은 노래”라며 “본 대회를 통해 시조창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조는 고려 중엽에 발생해 조선시대에 확립된 3장 형식의 정형시에 반주 없이 일정한 가락을 붙여 부르는 노래로 조선 영조 때의 가객(歌客) 이세춘이 만들었으며 평시조ㆍ중허리시조ㆍ지름시조ㆍ사설지름시조 등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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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서 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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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연택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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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석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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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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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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