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CEO포럼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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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는 2일 오전10시 30분 탑웨딩 신관 1층 로즈마리홀에서 대구은행과 공동으로 ‘제3회 김천 CEO 포럼 세미나’를 열었다.

이호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윤용희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진병용 대구은행 수석부행장, 박보생 시장, 관내 기관ㆍ단체장,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및 CEO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시인이자 한국강사협회에서 명강사로 선정된 용혜원 시인을 초빙해 ‘열정깨우기’라는 주제로 CEO들로 하여금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발전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용혜원 시인은 성결대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 '문학과 의식'을 통해 문단에 데뷔한 이래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열정깨우기’, ‘성공을 부르는 웃음, 유머’ 등 시집 과 우리의 삶과 관련된 140여권의 책을 집필하고 현재 유머자신감연구원 원장으로 있다.

윤용희 회장은 “올해 경기회복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경제를 이끌어 주신 지역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하고 “이번 포럼을 통해 CEO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진병용 수석부행장은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이 기업들의 경영에 초석을 마련하고 지역 CEO 여러분들의 사업이 번창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하고 자금지원 등 지역 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박보생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지역 기업들의 발전과 성장에 좋은 기회를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우리 시는 혁신도시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김천-진주간 철도가 개통되고 어모공단이 원활하게 조성되어 지역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상공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유치되고 지역경제가 더욱 크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용혜원 시인은 “단 한번 뿐인 삶을 멋지게 살기 위해 열정을 깨우자”고 말하고 “열정은 부정적인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힘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려면 반드시 자신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열정'을 일깨워야 한다”며 “성공을 위한 시기적절한 결단력은 바로 열정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또 “어떤 결정을 분명하게 내려야 할 때 망설이지 않고 결단을 내리고 그 결심대로 추진해 나간다면 실패의 쓴 잔을 마시지 않고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최동원 국제용역대표는 “사업으로 인해 바쁘게만 살아왔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가족과 친구, 지인들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나를 한 번 더 뒤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웃음을 통해 진리를 깨우쳐주는 좋은 강의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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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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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용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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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병용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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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혜원 시인 세미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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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병용 부행장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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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희 대표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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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절로 박수와 웃음이 나오게 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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