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2월6일「2010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혓다.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35세 미만의 청년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창업대상 업종으로는 기계, 전자와 같은 기술창업과 지식콘텐츠, 문화서비스업 등의 지식서비스창업 및 일반 아이디어 창업이 있다.
접수는 참여신청서와 창업과제 사업화계획서를 「김천시 청년창업 지원센터」인 구미1대학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http://gumibic.com)에서 다운받아 우편 또는 방문으로 구미1대학이나 김천시청 투자유치과로 2010년 12월 21일(화)까지 제출하면 되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하여 청년 CEO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아이템의 참신성과 사업계획의 충실성을 기준으로 상품화나 매출실현 가능성, 일자리 창출의 파급 효과성을 중점적으로 보게 되며, 창업아이템 대회 등에서 수상실적이 있거나 특허나 실용신안을 활용한 창업은 가산점을 받게 된다.
최종 청년창업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등급에 따라 매월 70만원에서 100만원을 10개월 동안 창업활동비로 지급받게 되며, 구미1대학의 시설과 창업 관련 컨설팅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최종 선발결과는 연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2011년 1월부터 창업자 입주 및 본격적인 창업 활동이 이루어지게 된다. 앞서 김천시는 창업보육실적이 우수한 구미1대학을 「2010 청년창업 지원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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