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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김천보호관찰소(소장 이호근)는 지난 12월 6일부터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법무서비스의 일환으로 사회봉사대상자을 투입하여 관내 김천·구미지역 농촌 거주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세대에 대한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12월 중순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활동은 법무부-농협중앙회-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간 MOU(업무협약)체결로 마련된 사회봉사집행지원기금을 활용하여 금오노인복지센터(보현),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최주병)의 추천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구미 장천면 소재 곽할머니(89세)댁은 천정누수로 벽지에 곰팡이가 끼어 악취가 심하고 가파른 언덕에 위치하여 거동에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주거환경개선으로 할머니의 건강유지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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