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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김천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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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금융업계의 36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신화를 창조한 김천신용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경영철학을 내 걸고 12,000여명의 조합원과 16명의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건전한 재정운영을 해오고 있다.
김천신협은 2004년도 3월 기준 45억여원의 자산으로 7년간의 건전한 재정과 운영으로 지난11월 1,700억여원의 자산이 증폭 신장되는 등 신음지점개점에 이어 양금지점 신설을 앞두고 있는 거대금융기관으로 성장해 오고 1974년 7월에 창립총회를 거쳐 같은 해 10월에 정상적인 금융업무 개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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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1회 실시하는 조합원 등반대회, 김천시 장애인복지회관 등 복지시설 자원봉사활동, 금융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지난2009년 9월 황금시장, 평화시장 등 재래시장 상인들과 사회통합으로 연대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천동신초등학교와 자매결연 체결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교류활동과 김천장애인종합복지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지역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복지기금 조성에 협력하는 상호 활동적인 교류를 해왔다.
“인재양성예금” 금융상품을 내 놓고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상품판매수익금으로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1천2백여만을 기부하는 등 지난8월부터 11월까지 “이웃사랑예금”판매 수익금으로 이달 중순경 독거노인, 불우이웃에게 “사랑연탄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외 2004년도부터 매년1회 실시해오는 조합원 테마여행으로 신협중앙연수원, 새만금횡단 등으로 1,500여명이 참여하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국 민속촌 등지로 효도여행을 비롯해 “새해 새 아침사랑의 떡국나누기, 서민 지원 대출, 주부홍보요원을 통해 가가호호 방문홍보와 우수조합원에게 신협회보를 발송해 신협소식과 경제지식함양을 향상시키고 있어 각종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는 신협봉사단은 많은 관심을 불러 일어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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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천신용협동조합 봉사단(단장 장재현)은 지난 4일 감천면 무안2리 '하늘터(피정의 집)'에서 단원 100여명이 참가해 3일부터 4일까지 양일에 걸쳐 김천신협 제2회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합원으로 구성된 신협봉사단원들이 첫날 김장배추 1천500포기와 무를 다듬고 다음날 김장 담그기에 들어갔다. 이날 담근 김장은 조합원들에 의해 추천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에 보내질 계획이다.
박영복 신협중앙회 대구,경북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신협 조합원들의 화합으로 단결되어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치하하고 김천신협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해 지역에 불우이웃 및 저소득층, 복지시설을 위해 사랑이 담긴 김천신협 김치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조합원들에게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고 지역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신협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2010년12월 김천시민상을 수여한 신협 정영수 전무는 서민금융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신협이념을 바탕으로 서민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조합원들이 신협을 의지해 새로운 사업을 일으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보다 밀착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신협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또 서민의 든든한 경제 동반자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한결 같이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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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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