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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촬영한 ‘김천관광사진’ 공모 입상작의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사진작가협회김천지부에서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일 오후4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갖는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최고상인 금상작 이상대(대구 수성구)씨의 직지문화공원 ‘나들이’를 비롯한 입선작 80여점이 관람객들에게 김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정겨운 문화, 순박한 고향의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찰나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금상작에는 김천시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은상작 100만원, 동상작 3점 각 50만원, 가작 5점 각 20만원, 입선 70점에 대해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김천지부장상과 상금 각10만원씩이 주어진다. 그 밖에도 제8회 김천사랑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과 한국사진작가협회김천지부의 수준 높은 회원작품 등 총 200여점이 모두 함께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품에 대하여는 각종 시정홍보 및 지역관광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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