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11년 1월 1일(토요일) 0시부터 시내버스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금번 요금인상은 2007년 1월 13일 인상 후 4년여만에 인상되는 것으로, 경상북도내 시내․농어촌버스업체 경영난 해소를 위하여 지난 2010년 10월 14일(목)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의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조정 심의․의결에 따라 2011년 1월 1일부터 인상하게 되었다.
버스 요금은 일반버스의 경우 일반인 1,000원에서 1,200원, 중고생은 800원에서 900원, 초등학생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인상되며,좌석버스는 시민의 대중교통이용 가계부담을 덜기 위해 일반인 1,500원, 중고생 1,100원, 초등학생 700원으로 동결하였다.
김천시 관내는 기본요금을 적용하며 김천시를 벗어난 시계외 지역은 기본요금외 거리요금(㎞당 107.84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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