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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한 획을 긋는다.

-미스 아시아퍼시픽 코리아(MAP MISS KOREA)’는 2명의 한국대표를 선발-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30일
ⓒ (주)김천신문사
세계 양대 미인대회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80국 규모의 미스 유니버스(Miss Universe)와 영국의 미스월드(Miss World)이다. 그 외에 국제문화교류의 미스 인터네셔날(Miss International), 전 세계 환경보호 슬로건의 미스 어스(Miss Earth) 등이 있어, 이 4개 대회를 소위 “그랜드슬램대회”라고 말한다.

모델대회는 미국의 포드슈퍼모델(Ford Supermodel of the World), 엘리트모델룩(Elite Model Look)을 양대 대회라고 하며, 이 대회들은 아메리칸넥스트탑모델(American’s Next Topmodel), 아이돌(Idol) 등 리얼리티 대세에 밀려 고전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바야흐르 전 세계는 디지털의 영향으로 단순한 미모나 포즈를 떠나서 만능 엔터테이너를 열망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의 ‘솔져’컨셉은 미모의 여전사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이다. 바로 2011년 6월에서, 대한민국 서울에서 2주간 개최되는 2011년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www.missasiapacific.tv)는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외모를 가진 각국 대표의 파격적인 액션과 당당함이다.

ⓒ (주)김천신문사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Miss Asia Pacific 2011 World Competition)는 1960년 이후 아시아, 아시아 퍼시픽(태평양) 이름으로 열러 온 대회를 통합했고 참가국을 전 세계 문화 콘텐츠 분야에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군과 한국과 아시아국가의 미래 성장 동반 국가군을 선별하여 미인모델대회와 슈퍼탈렌트 캐스팅을 접목하여 총 65국 규모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일명 “클럽뷰티월드컵’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데, 이유는 참가자들이 각국의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슈퍼모델 수상자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는 베테랑들이기 때문이다. 조직위측은 “남미 참가자를 볼 경우에는 브라질대표는 카밀랴 살가도(Kamilla Salgado)로 2010년 미스월드브라질대표, 페루는 알렉산드라 리아오(Alexandra Liao) 2010 미스월드페루, 기울리아나 제발(Giuliana Zevallos) 2010 미스유니버스페루 중 아시아마켓의 탤런트를 심사기준으로 페루대표를 택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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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아시아퍼시픽그룹 세계대회조직위(www.eliteasiaworld.tv)측은 “세계대회 진,선,미는 조직위와 전속계약을 통하여 소정의 교육 후 액션스타, 걸 그룹 등 다양한 장르로 아시아지역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는 입상자가 남미인, 유럽인이던 이미 각 국가의 참가자들에게 승인을 받아놓은 상태로 아시아 굴지의 액션스쿨,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프로덕션 네트워크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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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에서 개최하니 만큼 한국의 유명한 것들을 알리는 것도 미션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평화, 음식, 한복 등 이슈에서 가급적 벗어나 한국의 성장동력인 IT, 의학산업 등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홍보를 국제적으로 하여 이 대회 후 국가 브랜드 상승과 실제 예약문의가 들어올 수 있게 커리컬륨을 짜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대회의 프로덕션도 매우 화려할 것으로 한다. 65국의 소위 “화려한 베테랑 미모전사”들이 종횡무진 한국을 돌아다니며, 한국을 입체적으로 홍보하고 한복, 전통의상, 수영복, 탤런트 등 총 4회의 대회와 결선을 하게 되는 데, 아시아 최대 액션협회와 협력하여 참가자들이 입국하게 되면 여러가지 형태의 전사적 컨셉 워킹을 교육받고 이를 전 세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이 아름다운 전사들이 보여주는 액션 마르샬 아트(Martial Act)는 기존의 고리타분한 미인대회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대회에 참가자들의 내보내는 남미와 C.I.S. 측의 관계자들은 “한국, 중국, 일본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국가들로 우리 참가자들이 입상을 하여 이 지역에서 활동을 하는 것은 참가자들의 소중한 꿈이다.”라고 귀뜀했다.

한국에서는1980년 군사정권시대에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가 개최된 바 있으며, 그 당시 동양방송이 주관했다. 이후 여성 차별화 등의 이슈로 공중파에서는 아예 미인대회를 방송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후 SBS미디어그룹이 개국과 동시에 매년 개최하고 있는 모델대회는 직업군 선발대회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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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미인, 모델, 탤런트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이너 직업군 선발대회로 그 그림이 전 세계 65국, 참가자들은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슈퍼모델 등, 활동범위는 아시아 태평양이다. 세계 10대 경제 및 문화강국으로 급성장한 대한민국, 여기서 벌어지는 전 세계 최고 베테랑 미모군단들이 펼쳐는 14일 동안의 향연을 지켜보자.

한편, 내년 4월 개최하는 ‘미스 아시아퍼시픽 코리아(MAP MISS KOREA)’는 2명의 한국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진은 MAP MISS KOREA, 선은 MAP MISS CITY(선의 출신지)로 명칭된다. 지원자격은 만 19∼27세 (1984.1.1부터~1991.12.31 사이의 출생자)의 한국계 미혼 여성으로, 서류접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missasiapacific.tv) 에서 할 수 있으며, 해외 교민 지원자도 위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서류접수 후에는 본선진출 참가자 30명을 선발하기 위한 총 3회의 예선오디션을 하며, 각 회당 5~15명을 선발하게 된다. 예선날짜는 참가신청 선착순 기준으로 1월, 2월에 하게 되며, 해외 참가자는 별도의 방식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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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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