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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우 김천시 자치행정국장이 38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했다. 정년이 아직 1년 6개월이 남았지만 후배들에게 승진의 기회를 열어주고자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오후2시 시청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박보생 시장, 오연택 의장, 배낙호 부의장, 임경규·김세운·서정희·강순옥·박희주·이선명 시의원, 김동열 대한농구협회 경북지회장, 김재덕 여사 등 내빈과 송용배 부시장, 각 부서별 국장, 동료공무원, 가족·지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영예로운 퇴임을 맞은 류석우 국장은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해 임용장을 수여받았으며 시정 발전을 위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 이어 박보생 시장과 오연택 의장이 격려사와 축사로 퇴임을 축하했으며 류석우 국장의 퇴임인사로 장내가 숙연해졌다. 류 국장은 “정들었던 여러분과 헤어져야 하니 만감이 교차하며 막상 이 자리에 서니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지 않는다”며 운을 뗀 후 “오늘이 있기까지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게 됐다. 그동안 아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어려운 일, 힘든 일도 있었지만 보람있고 행복했던 일이 더 많았다.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건승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류석우 국장은 1972년 약관의 나이로 김천시 다수2동에서 공직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후 총무과, 기획실, 새마을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1998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문화공보담당관, 문화예술회관장, 평화동장, 지역경제과장, 기획예산담당관을 거쳤으며 2009년 서기관으로 승진, 주민생활지원국장과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평소 성품이 온후하고 너그러워 후배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아왔으며 일찌감치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시의 주요 부서에서 불철주야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내무부장관 등 장관 표창 5회를 비롯한 총 11회의 기관장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총무과장의 약력소개 | ⓒ (주)김천신문사 | | |  | | ↑↑ 임용장 수여 | ⓒ (주)김천신문사 | | |  | | ↑↑ 오연택 시의회의장의 축하꽃다발 전달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김천농공고 김천시청동문회 공로패와 재직기념패를 전달 | ⓒ (주)김천신문사 | |
|  | | ↑↑ 박보생 시장 | ⓒ (주)김천신문사 | | |  | | ↑↑ 오연택 의장 | ⓒ (주)김천신문사 | | |  | | ↑↑ 류석우 국장 | ⓒ (주)김천신문사 | | |  | | ↑↑ 김천예술고 박성근 외 2명이 퇴임축하공연으로 피아노3중주 '타이스의 명상곡'과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를 연주했다. | ⓒ (주)김천신문사 | | |  | | ↑↑ 꽃다발 전달 | ⓒ (주)김천신문사 | | |  | | ↑↑ 류석우 국장 내외 | ⓒ (주)김천신문사 | | |  | | ↑↑ 류 국장의 가족소개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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