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여상규)에서는 12월 29일 신음동에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20세대를 초청, 5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새송이버섯, 사회복지분과 송옥자 위원이 준비한 가래떡을 전달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신묘년 힘찬 출발을 위해『2010 북한이탈주민 송년 위문 행사』를 개최 하였다. 여상규 위원장은, “2010년 한해도 모두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며 앞으로도 보안협력위원회에서 더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하였고, 김천경찰서 서관택 정보보안과장은 “2010년도는 다사 다난했던 해로 연말 잘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보안협력위원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북한이탈주민 신 모씨(여, 61세)는 “한해동안 보안협력위원들의 취업알선, 무료자격증 취득교육, 가정방문, 법률 상담 등 많은 관심과 후원 덕분에 한국 정착생활에 힘든 고비를 잘 넘겼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하여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위원인 이명자 부위원장 중심으로 2011년에는 분과위원별 한가족 결연(멘토)을 맺는 등을 다양한 지원방안을 이야기하며 2011년 북한이탈주민이 국내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