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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3일부터 김천(구미)역 회의실을 외부에 임대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실 임대는 KTX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시간절약과 편의를 위한 결정으로 최대4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업과 단체에서는 각종 회의, 워크숍,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철도공사 회의실에서 개최할 경우 호텔이나 연수원을 이용하는 것에 비해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이범주 김천(구미)관리역장은 “KTX를 이용해 역에 도착한 김천․구미지역 또는 외부에서 방문한 대기업체와 공공기관 등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역에서 바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고 말하면서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코레일이 될 것을 약속했다. 회의실 임대가격은 기본 2시간에 8만원(시간당4만원)이며 부대시설(유료) 및 편의시설(무료)로 빔프로젝터, 노트북, 화이트보드, 냉온수, 냉난방등을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회의실 임대문의는 김천(구미)역(☎437-2752)으로 하면 된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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