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9-14 00:34: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이 행복의 보금자리가 됐으면

토끼띠 김경민 최숙현 부부의 새해소망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06일
ⓒ (주)김천신문사


미국에 유학 와서 3번째로 맞이하는 새해입니다. 한국과의 시차가 14시간 늦다 보니 새해 인사를 제일 먼저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지인들로부터 받게 됩니다.

그래서 올해는 비록 2010년의 마지막 날이었지만 2011년을 맞이한 한국의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새해 인사를 전하기 위해 부지런을 떨었습니다.

아내와 둘이서 밤잠을 설치며 한국의 가족들에게 전화하느라 몸은 좀 피곤했지만 역시 타지에서의 고단함을 말끔히 잊게 해 주는 건 가족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천에 계시는 본가와 처가 식구들, 고모, 형님, 동생네 식구들의 목소리는 타지 생활에 지친 저희에게 여름 가물에 시원한 냉수 같았습니다.

전화를 다 돌리고 나서 아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010년에 있었던 일들을 회고해 보고 2011년의 서로의 바람과 소망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두 손 꼭 잡고 함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새해엔 대한민국이 좀 더 정직하고 진실한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와 아내부터 먼저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게 해 주세요. 그리고 김천에 있는 온 가족들이 하나님 안에서 함께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조국 대한민국 또 고향 김천에 있는 온 시민들과 그들의 가정들이 새해에는 건강하게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나라의 기초는 가정인데 타국 땅에서 바라 본 한국의 가정들은 너무나 위태해 보입니다. 정신없이 사느라 무한경쟁의 시대에 너무 성공에만 집착하다 보니 그런 건 아닐까요?

성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산해진미 차려 놓고 서로 미워하느니 밥 한 그릇이라도 나눠 먹으며 서로 아끼는 것이 훨씬 더 낫다” (잠언 17:1). 행복은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됩니다.

2011년 신묘년 토끼띠의 해에는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들이 작은 것에도 서로 기뻐하며 아끼며 나누는 행복의 보금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김경민 최숙현 (37세·목사 부부)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06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기업·취업·지역을 하나로 잇다”..
별빛 아래, 음악으로 하나 되는 힐링의 밤..
김천시, ‘슬기로운 농촌생활을 위한 귀촌교육’ 운영..
김천시, 위기가구에 먹거리·생필품 우선 지원..
김천시 율곡동, 도심에 유럽감성을 더하다..
김천시 지역 농업인들, 이웃돕기 성금 전달..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위원회..
김천시, ‘돌봄특화마을’ 운영..
김천시평생교육원, 시민들의 ‘디지털 자신감’ 높인다..
봉산면, 9월 정례 이장회의 개최..
기획기사
민선 9기 제10대 배낙호 김천시장이 취임 2달여를 맞았습니다. 본지는 배 시장과의 특별 인터뷰를 통해 지난 소회와 함께 2차 공공기관.. 
한때 스포츠는 단순한 체육활동으로 인식됐지만. 오늘날의 스포츠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대폭 높이는 핵심 미래 성장산업..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6월 이달의 기업으로 ㈜명진에코화이바(대표 신동대)를 선정하고 지난 6월 30일 김천시청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4,244
오늘 방문자 수 : 2,526
총 방문자 수 : 117,327,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