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9 06:24: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이 행복의 보금자리가 됐으면

토끼띠 김경민 최숙현 부부의 새해소망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06일
ⓒ (주)김천신문사


미국에 유학 와서 3번째로 맞이하는 새해입니다. 한국과의 시차가 14시간 늦다 보니 새해 인사를 제일 먼저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지인들로부터 받게 됩니다.

그래서 올해는 비록 2010년의 마지막 날이었지만 2011년을 맞이한 한국의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새해 인사를 전하기 위해 부지런을 떨었습니다.

아내와 둘이서 밤잠을 설치며 한국의 가족들에게 전화하느라 몸은 좀 피곤했지만 역시 타지에서의 고단함을 말끔히 잊게 해 주는 건 가족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천에 계시는 본가와 처가 식구들, 고모, 형님, 동생네 식구들의 목소리는 타지 생활에 지친 저희에게 여름 가물에 시원한 냉수 같았습니다.

전화를 다 돌리고 나서 아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010년에 있었던 일들을 회고해 보고 2011년의 서로의 바람과 소망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두 손 꼭 잡고 함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새해엔 대한민국이 좀 더 정직하고 진실한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와 아내부터 먼저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게 해 주세요. 그리고 김천에 있는 온 가족들이 하나님 안에서 함께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조국 대한민국 또 고향 김천에 있는 온 시민들과 그들의 가정들이 새해에는 건강하게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나라의 기초는 가정인데 타국 땅에서 바라 본 한국의 가정들은 너무나 위태해 보입니다. 정신없이 사느라 무한경쟁의 시대에 너무 성공에만 집착하다 보니 그런 건 아닐까요?

성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산해진미 차려 놓고 서로 미워하느니 밥 한 그릇이라도 나눠 먹으며 서로 아끼는 것이 훨씬 더 낫다” (잠언 17:1). 행복은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됩니다.

2011년 신묘년 토끼띠의 해에는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들이 작은 것에도 서로 기뻐하며 아끼며 나누는 행복의 보금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김경민 최숙현 (37세·목사 부부)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06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지장협 김천시지회 “여성장애인 문화활동 지원사업” 실시..
경북도, 납세자 권익보호 우수사례 5건 발표, 김천시 최우수상..
경북교육청, 제107회 전국체전 고등부 종합 3위 달성..
감문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사례 공유..
김천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 개최 농가 경영안정 강화..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 보금자리로 이전”..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김천과 함께한 따뜻한 동행..
김천시보건소, ‘신나는 웰빙 건강체조 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율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이웃과 나누는 사랑 실천..
지좌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찾아가는 영양 가득 나눔밥상」 사업 추진..
특집
푸른 산자락 아래, 가을의 마지막 숨결이 풍요로운 결실의 노래를 부릅니다...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2026년 ..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간 직지문화공원·사명대사공원·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2026년.. 
업체 탐방
김천시는 2026년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영유아용 물티슈 및 위생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순수코리아(대표 양칠식)을 선정하고, 지난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462
오늘 방문자 수 : 13,138
총 방문자 수 : 119,296,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