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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새마을회가 2010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되는 등 최근 2년간 연이어 전국 및 도 단위 각종 상을 휩쓸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김천시 새마을회는 지난해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새마을운동 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새마을중앙회에서 실시한 뉴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활동 평가에서 HAPPY(더불어 사는 공동체운동)분야 전국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최근 5년간 경상북도 최우수단체가 전국 최우수단체로 선정돼온 터라 오는 1월중에 있을 전국 새마을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영수 회장은 “지난날의 새마을운동이 가난 극복을 위한 잘살기 운동이었다면 지금의 새마을운동은 녹색성장에 발맞춰 쾌적하게 더불어 함께 잘사는 운동인 뉴새마을운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새마을운동 40주년을 맞아 지난 한 해 1만여 김천시 새마을가족들이 잘사는 선진 김천을 만들고자 합심노력해 흘린 땀의 결실이 좋은 평가를 받게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회장은 “앞으로도 녹색운동, 품격높이기 운동,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역동의 혁신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김천시 새마을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천시 새마을회는 산하 단체로 새마을지도자 김천시협의회, 김천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김천시분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새마을합창단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효사랑운동, 범시민자전거타기 대행진, 4대강 하천살리기, 사랑의 집 고쳐 주기, 남의 말 좋게 하기, 폐자원 모으기, 사랑의 쌀 전달, 1만포기 김장담가주기 운동 등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친환경 녹색도시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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