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최근 해외여행 및 외국방문 기회 증가에 따른 전자여권 발급이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편리한 여권업무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월6일 밝혔다.
여권을 신청한 민원인이 원하는 곳에서 수령할 수 있는여권택배제를 비롯하여 기존에 여권발급수수료가 현금 납부만 가능하든 것을 카드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편리함을 더하였다.
또한 전자여권에 내장된 전자 칩이 구김 등으로부터 훼손됨을 방지하기 위하여 여권케이스를 제작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케이스에 시정에 관한 내용을 새겨 시정홍보는 물론 김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도 고취시키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5년 복수여권 소지자가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유효기간 만료일을 사전에 알려주는여권 유효기간 연장 예고제를 2011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등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김천시(박보생 시장)는 지난 2008년 6월부터 외교통상부의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앞으로도시민이 느끼는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서비스를 발굴하여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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