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렛 ·주)상천 경북총괄 본부 김성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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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렛 ·주)상천 경북총괄 본부 김성규 대표가 지난 7일 축협과 황금동 교회를 통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포(20kg)를 기증했다.

이날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당부와 함께 축협 10포, 황금동 교회에 10포의 쌀을 각각 기증한 것.

김성규 대표는 “큰 것은 아니지만 저의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행복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풍토 조성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성내동 김모 할머니는 “자격조건이 맞지 않아 먹고살기도 힘들지만 이제껏 한번도 이런 도움을 받은 적 없는데 얼굴도 모르는 분에게 이렇듯 도움을 받게 된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그 분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빌며 이렇게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올 겨울 추위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거듭했다.

김대표는 이 외에도 사랑에 열매 행사 참여 등 소리 없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에 빠짐없이 동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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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