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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모범 공무원 칭찬합시다.

-양금동 이재수,새마을 문화 정승희,민원실 견성렬씨-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14일
최근 경인년을 보내고 신묘년을 맞이하는 갈림길에서 김천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등재된 글을 인용보도합니다.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직원입니다.
존경하는 시장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양천6동 양곡마을에서 새마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태진(李泰鎭)입니다.

우리마을은 分洞으로 양곡마을과 음지마을로 분리되어 있으나, 행정상은 25통으로 통장은 음지마을에 있는 관계로 사실상 음지, 양곡 모든 마을 주민들의 입장을 듣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어 우리 양곡마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통장과 상의 후 모든 일을 제가 대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양곡마을은 농업기반시설 정비가 미비한 관계로 농로포장 및 농배수로 정비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며칠전에도 밤 8시에 우리 양곡마을에서 20여명이 모여서 반상회를가졌는데, 내년도 주민사업 건의 사항에 대해 토론 하던 중 양금동 사무소에 근무하는 이재수씨한테 전화를 걸어 우리 마을 사업에 대해 문의를 드렸더니, 전화상으론 대화가 길어 직접 오겠다는 겁니다.

정확히 30분후 마을회관 문을 열고 쑥 들어오시면서 큰소리로 “ 어르신들 안녕하십니까? 제가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지도자 입장에서 정말 이 시간에 올지 반신반의 했고, 실제로 오니, 정말 진심으로 주민들을 생각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손에는 음료수와 우리마을 도면을 준비해 와서 우리마을 사업에 대하여 너무도 상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또 할 수 있는 사업은 자세한 내역과 일정을 설명하고,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한 이유와 근거를 들어 설명하니, 주민들의 이해가 아주 원활하였습니다.

추후에도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동장님과 지역의원들과 상의한 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작은 체구에 어지나 그리 당차게 설명 하는지~~ 막걸리 한잔도 사양하고, 음료수 한잔만 들이키고 일어나더군요.

그리고 3일쯤 지나 전화가 왔습니다. 시청직원과 우리마을에 내년도 사업 측량을 한다면서 줄자를 들고 왔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넘 고생하신다고 하니, 당연한 일이라며 웃더군요.~~
12월 30일로 기억되는데 눈이 쌓여 마을길이 빙판이 되어 걱정하던 차에 전화를 드렸더니 지금 다른 곳에서 작업 중이어서 잠시 후 온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개인용무가 바빠서 자리를 비우고, 나중에 주민들에게 들으니, 직접 차를 몰고 계장 한분과 염화칼슘을 싣고 와서, 도로에 살포하고 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공무원은 퇴근시간은 정확하게 지키고, 자기 업무 이외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라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이재수씨는 바꾸게 하고 있습니다. 뉴우스에 나오는 헌신적인 공무원의 기사는 봤지만, 바로 옆에 이런 공무원이 있다는 것이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재수씨를 칭찬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공무원은 한곳에서 몇 년 근무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양곡주민들을 대표해서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이재수씨를 다른 곳으로 보내지 마시고, 저희 주민들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시장님! 요즘 날씨가 고르지 않고, 무척 쌀쌀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양천6동 양곡마을 올림.

===========문화관광과 정승희님 칭찬합니다.================================
.
새해첫날 김천여행홍보책자를 신청했었는데..보통 신청하면 자신이 속한 군의 관광안내지도나 홍보책자를 보내주시는데.. 김천시뿐만 아니라 경북 전체 관광지도까지 보내주셔서 아주 유용할 것 같네요.. 그리고 김천여행책자 표지에 포스트잇에 자필로 이쁘게 좋은 말씀을 써주셨네요..글씨가 너무 예쁘네요..^&^ 하여, 일부러 귀챦긴 하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에 로긴해서 글을 남깁니다.. 김천시는 좋은 문화관광과 직원을 두신것 같네요.. 칭찬하고 싶습니다.. 정승희님 덕분에 좋은 여행이 될 듯 하네요.^^ 참 같이 보내주신 김천시 마크가 찍힌 반질고리..잘 쓰겠습니다

=======고마움과 안타까움 그리고 느껴지는 밝은새해에 대한 희망=================

시장님께! 먼저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진정으로 김천을 걱정하시고 김천시민을 위한 시장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편지한통! 구제역으로 전국이 비상인 요즈음 우리시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더군요. 특히 맹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방역초소를 지키시는 방역요원 여러분을 볼때면 너무 고맙고 추위에 넘 고생이 많으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어요. 하지만 저는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 참 행복하다 여겨집니다.

언제나 열정적이고 시민을 사랑하는 시장님이 계시고 어떤 어려움에도 최선을 다하는 김천시 공무원님들이 계셔서 마음이 든든해지거든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파이팅!
새해엔 김천시에 밝은 희망이 가득하고 혁신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종합처리민원과 견성열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얼마전 본인이 살고 있는 주민센터에 방문해 가족관계기록부를 발급받았는데 내용에 문제가 있어 문의를 했더니 등록기준지에 문의를 하라는 안내를 받고 본인의 등록기준지인 김천시청에 문의를 했습니다.

해당업무 담당자이신 견성열님께 오류내용등을 상세하게 설명을 드렸더니 문제가 생긴 이유와 처리가능여부 등 상세한 내용안내와 함께 최대한 빠르게 처리를 해주시겠다는 말씀을 듣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회사제출용이라 급하긴 했지만 연말이라 해당부서 업무도 많을것 같아 본인도 몇일은 기다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그날 저녁때 처리됐다고 업무시간이후 인데도 휴대폰으로 직접전화를 주셨더라구요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니 당연히 해야할일을 한것뿐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공무원분들 서비스정신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건 사실이지만 견성열님 처럼 친절하시고 본인의 일 처럼 신경을 써주시는분은 전국에 몇 안될까 싶습니다.

너무나 친절하고 기분좋게 일처리를 해주셔서 이렇게 칭찬의 글 남깁니다. 김천시청 화이팅~!!!!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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