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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3D와 함께하는 인상파 체험전’을 지난 12월 23일부터 1월 15일까지 개최 하고 있다. 이번 ‘3D와 함께하는 인상파 체험전’은 어린이들부터 초․중․고교생은 물론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세계명화를 체험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특히 겨울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현장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명품신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있는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과 작품을 둘러봤다. 박 시장은 “관람자의 눈높이에 맞춘 시민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마련하자.”고 했다. 또 “일상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삶의 질에 걸맞게 기성세대의 여가 활용과 청소년 세대의 문화 향유 능력 개발을 위한 문화예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어릴적 본 공연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라는 광고 카피처럼 시는 앞으로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에게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클래식 공연, 뮤지컬, 영화 등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 그래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연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www.gcart.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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