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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는 19일 오전 11시 30분 김천문화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2회 새터민과의 즐거운 만남 행사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이옥혜 회장과 회원, 새터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자유총연맹 여성회는 이날 새터민 20명에게 각각 쌀10㎏, 라면 1박스, 화장지 등 물품을 지원하고 함께 점심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옥혜 회장은 “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떠나 김천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새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취지를 밝히고 “앞으로도 새터민을 비롯한 힘겨워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여성회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는 평소 불우이웃돕기, 국토대청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 오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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