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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구성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54명)는 24일, 연일 계속되는 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쌀을 통한 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여환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이웃, 내 마을, 나아가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운동인 새마을운동의 참된 뜻을 되살려 이번 쌀 나눔 행사로 이웃과 사랑을 나눠, 희망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싶다.”며 쌀 50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각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재경 구성면장은 “새마을 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인색한 시대에 선진의식 함양과 나눔 의식의 실천운동으로 정성을 모아줬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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