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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황병학 시의원

‘사람이 모여드는 김천, 활기찬 지역발전’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27일
ⓒ (주)김천신문사
“59번 선산통로, 신음~봉산선의 확장 개설은 2003년도에 김천시가 시급하다고 판단을 내렸다. 2003년 4월에 김천시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해 2003년 5월 경상북도 재정투융자 심사를 마친 상태였다. 그 이듬해 2004년도에는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 구간에 대한 실시 설계를 시행하고 2005년도부터 지방양여금 및 도비보조사업 등을 최대한 확보해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었다. 그 당시 금액으로 200억원의 막대한 재원이라 우선 교통량이 많은 구간부터 단계별 시행해 전 구간을 빠른 시일 내에 확장개통하기로 했지만 지금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런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말미암아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사업을 제때 시행하지 않으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업비를 감당하기 어렵다. 각종 물가상승비, 인건비 상승, 또 보상할 지가 상승 등으로 천문학적인 예산 증액은 고스란히 시민들 앞으로 돌아가게 된다.”

황병학 의원이 지난 12월 20일 본회의장에서 한 시정보충질의 내용중 일부이다.

황의원은 이외에도‘KTX 김천(구미)역 개통과 혁신도시 개발이 우리 김천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김천시의 대책’, ‘삼애농장 이전과 개발에 따른 현재까지의 추진현황과 대책’ 등 무게있는 시정질문으로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역할을 했다.

올해예산에 대해서는 “5천560억원으로 확정됐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도시계획 등 SOC(사회간접자본)사업 부분의 예산이 미약하고 경상경비쪽으로만 쏠렸다”며 예산건전성을 우려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매길 때에도 누가 봐도 정당하다고 생각되도록 처리돼야 할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황의원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만이 김천에 사람이 불어나게 할 수 있다”며 “경상북도와 상의해 500여개에 이르는 이전기관 협력업체들을 유치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김천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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