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01 23:17: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인터뷰

포커스>황병학 시의원

‘사람이 모여드는 김천, 활기찬 지역발전’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27일
ⓒ (주)김천신문사
“59번 선산통로, 신음~봉산선의 확장 개설은 2003년도에 김천시가 시급하다고 판단을 내렸다. 2003년 4월에 김천시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해 2003년 5월 경상북도 재정투융자 심사를 마친 상태였다. 그 이듬해 2004년도에는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 구간에 대한 실시 설계를 시행하고 2005년도부터 지방양여금 및 도비보조사업 등을 최대한 확보해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었다. 그 당시 금액으로 200억원의 막대한 재원이라 우선 교통량이 많은 구간부터 단계별 시행해 전 구간을 빠른 시일 내에 확장개통하기로 했지만 지금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런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말미암아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사업을 제때 시행하지 않으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업비를 감당하기 어렵다. 각종 물가상승비, 인건비 상승, 또 보상할 지가 상승 등으로 천문학적인 예산 증액은 고스란히 시민들 앞으로 돌아가게 된다.”

황병학 의원이 지난 12월 20일 본회의장에서 한 시정보충질의 내용중 일부이다.

황의원은 이외에도‘KTX 김천(구미)역 개통과 혁신도시 개발이 우리 김천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김천시의 대책’, ‘삼애농장 이전과 개발에 따른 현재까지의 추진현황과 대책’ 등 무게있는 시정질문으로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역할을 했다.

올해예산에 대해서는 “5천560억원으로 확정됐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도시계획 등 SOC(사회간접자본)사업 부분의 예산이 미약하고 경상경비쪽으로만 쏠렸다”며 예산건전성을 우려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매길 때에도 누가 봐도 정당하다고 생각되도록 처리돼야 할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황의원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만이 김천에 사람이 불어나게 할 수 있다”며 “경상북도와 상의해 500여개에 이르는 이전기관 협력업체들을 유치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김천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2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대진 확정..
「제12회 산내들 한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
경북 한우, 홍콩 수출 본격화... 현지 TV 통해 우수성 알려..
경북도, 지역 음악 세계 진출 위한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열어..
경북보건대, ‘K-U시티 김천시민 직업교육 프로그램’ 유통관리사 3급 교육과정 성료..
고속도로 휴게소 시그니처 메뉴 7종, 전국 CU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긴다..
김천 - 대구 연결 공공형 도심항공교통 (UAM) 시범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
2025년 김천시노인복지관, 혹서기 대비 일반의약품(벌레물림 상비약 `써버쿨겔 및 써버쿨플라스타‘)지원..
김천상무, (주)동희산업-(주)에스비일렉트릭 후원금 전달식 진행..
김천시, 실버혁신타운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0,740
오늘 방문자 수 : 48,948
총 방문자 수 : 103,98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