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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봉산면 태화보건진료소장 김현진씨(52세)는 지난1월2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이 설 제수용품 마련에 사용할 수 있도록 농협상품권 100장을 봉산면사무소에 기탁해 지역사회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면에서는 기탁된 상품권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20가구에 각 5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진 태화보건진료소장은 매년 연말과 명절에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들에게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며,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도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영기 봉산면장은 “태화보건진료소장의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봉산면이 된 것 같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김현진 태화보건진료소장에게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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