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방관을 사칭하여 편의점 또는 PC방을 상대로 소화기 강매 및 고액의 수리비를 요구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소방관과 유사한 복장을 착용하고 “소화기 점검 나왔습니다” 또는 소방시설 업체에서 나온 것처럼 행동하며 소화기 교체를 강요하거나 고액의 약제 교체비를 요구하는 등의 유형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소화기 사기 범죄가 늘어나는 데에는 일반인들이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점을 악용하는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이에 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소화기 사기에 피해를 입는 시민들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소화기에 대한 기본상식적인 것을 인식하면 사기를 피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소화기 점검시 압력계 지침이 녹색범위를 지시할시 소화기는 정상이므로 교체 및 약제를 교환이 필요치 않고, 소방관서나 소방관은 소화기를 팔거나 교환행위를 하지 않으므로 소방관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방문할 시에는 소속 및 신분증을 확인하고 김천소방서(436-2119)로 신고하여 주기를 바라며 주변 이웃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소화기 사기에 따른 피해를 예방을 위해 앞장 서 줄것을 당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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