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시행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밑반찬지원사업이 직장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는 일ㆍ가정양립사업 중 하나인 밑반찬지원서비스의 대상자는 현재 취업중인 여성으로 2009년 7월부터 취업여성의 복지사업으로,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과, 취업의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밑반찬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 여성근로자가 원활하게 직장생활에 적응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2011년 2월부터한부모 가정이나 취약계층의 여성을 우선으로 지원하여 총 40세대의 가정에 금년 7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밑반찬지원 대상자 조모씨(여, 38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유시간이 적어 반찬을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당일 조리하고 정성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지원해 주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너무 감사하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고마움을 표시할 만큼 밑반찬지원사업은 취업 여성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 시 담당부서(종합사회복지관)는『밑반찬 지원사업이 바쁜 일상에 쫓기는 여성근로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건이 닿는 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직․취업 여성들의 가사부담을 덜어주어 직장생활에 전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의 계속적인 추진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