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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항면(면장 김철훈)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전해오는 세시풍속을 즐기며 주민화합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윷놀이 대회를 가졌다. 심원태․ 이호근 시의원을 비롯한 대항면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1일 대항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가 열렸다. 김철훈 대항면장은 “항상 면 행정에 성원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윷놀이 대회로 우리 지역의 무사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면서 올 해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했다. 노인두 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서 윷놀이 대회로 주민들이 화합 단결하여 우리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체육회에 공로가 많은 이병탁(前대항면장), 위동철(前체육회장), 곽동식(前이장협의회장), 육은수(前직지사우체국장)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본 행사로 윷놀이를 진행했다. 윷놀이를 할 때마다 저마다 자기 팀에게 열띤 응원을 보냈으며 점심으로 떡국과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며 서로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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