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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야신협산악회가 지난해12월 태동이후 두 번째 산행일인 지난 12일 한국 노령산맥 최남단 지천계곡의 수려한 병풍에 둘러싸인 목포의 영산 유달산정상에서 무사기원 발원시산제를 가졌다. 이날 시산제에는 백영인 회장, 이강래 이사장 등 1백여명의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제수를 장만해 유달산 신령과 천지신령에게 뜻을 전했다. 백영인 구야신협산악회장은 시산제를 봉행하고 “이제 시작의 우리회원이 가는 곳이면 무사산행과 마음의 즐거움을 채워 달라”고 기원하며 “항상 서로 화합하고 사랑으로 믿음으로 어우러지는 정말 신명나고 풍요롭고 활력넘치는 한해가 되게 해 달라”고 말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조규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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