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학대학 제 52회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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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 2010학년도 제 52회 학위수여식이 18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열렸다.
졸업생 535명의 대학생활 마감과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수여식에는 김경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기관 및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가장 영광된 최우수상은 뷰티디자인과의 임혜련 졸업생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하민지(간호과), 이초희(뷰티디자인과), 우주선(자동차과), 엄윤흠(건축인테리어과), 이주희(사회복지과), 송진우(철도경영과), 정나라(호텔관광과), 정춘애(한중교류과), 이용준(경호무도과)등 총 9명에게는 우수상이 주어졌다.

기관장상에는 조율(자동차과), 이환승(건축인테리어과) 졸업생에게 경북도지사상이 돌아갔으며 김천시장상에 이명환(경호무도과), 대한간호협회장상엔 박진희(간호과)·정향화(뷰티디자인과), 김천과학대학동창회장상은 이길환(경호무도과)·김선제(간호과), 김천시의사회장상엔 김현민(간호과), 농협서김천지점상에는 박선경(뷰티디자인과), 신한은행장상은 이철권(자동차과)·이두희(건축인테리어과),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장상엔 이서희(경호무도과), 대구은행장상은 정유경(사회복지과),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장상에는 김정미(뷰티디자인과), 한국미용학회장상은 김나영(뷰티디자인과), 한국분장예술인협회장상에 이인선(뷰티디자인과), 한국메이크어협회장상엔 이옥교(뷰티디자인과), 한국두피모발관리사협회장상은 김옥향(뷰티디자인과), 자동차공학회장상에는 김균태(자동차과),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김천시지회장상에 강병준(자동차과),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에는 최민아(사회복지과), 한국철도대구본부장상엔 김현옥(철도경영과), 일본운젠여관호텔조합장상에는 정춘순(호텔관광과), (사)부산국제친선협회이사장상은 장내심(호텔관광과) 졸업생에게 돌아갔다.

또 실습상으로는 김천의료원장상에 김하나(간호과), 김천신경정신병원장상엔 강민은(간호과), 지방공사대구의료원장상은 이유림(간호과)이 받았으며 공로상은 강애정 · 정선미·최윤영·최윤정·백효석(간호과), 이초희(뷰티디자인과), 김대웅(자동차과), 서영호(건축인테리어과), 이용준·김정의(경호무도과), 양진호(사회복지과), 송진우·송순근(철도경영과), 김학유(호텔관광과), 진자양(한중교류과), 김민재·나정학(인터넷보안과) 졸업생이 받았다.

김경천 총장은 고사를 통해 “그간 김천과학대학의 졸업생들은 사회 각 야에서 무수히 많은 역량을 발휘해 왔으며 이제 또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새 주자들이 비상을 시작하려합니다. 졸업생들은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길 바라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더욱 열심히 해야 합니다. 특히 대학졸업은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사회인으로 가는 첫걸음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배운 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길을 물색해 여려분이 주인공이자 세상의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2010년 첫 학생을 맞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컬과를 대표해 1학년 김봉주, 박상하 학생이 뮤지컬 갬블러 중 ‘골든키’란 곡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신생 뮤지컬과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으며 김천과학대학이 명실상부 전문인을 육성하는 대학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 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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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주, 박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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