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디지털 김천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도 시민 e-life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천시민 e-life 정보화 교육은 김천시민의 정보화 능력개발과 사회경쟁력 향상을 위해 김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컴퓨터 활용 교육이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복지 향상을 위해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는 3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그래픽기능사, 한글, 전자 상거래, 파워포인트, 엑셀, 포토샵, 플래쉬 등 컴퓨터 활용에 필요한 과정을 교육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시민 e-life 교육은 어르신을 위한 한글, 엑셀 교육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주여성 정보화 교육이 포함돼 소외계층을 배려했다.
김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난 18일 접수를 시작으로 인원 충원 시까지 모집한다. 총 15기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270을 모집할 계획이다.
박명수 정보통신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시민 e-life 정보화 교육은 신청자가 많고 수업이 알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1인 1과목 신청으로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조속한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을 희망하면 김천시청 홈페이지 해당 신청화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도록 되어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정보통신과(420-60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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