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나기보 도의원은 제245회 임시회 폐회기간 중인 지난 21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울진을 방문해 피해지역 농가를 위로하고 지원 대책을 강구했다. 경북도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상용)에서는 지난 2월11일부터 14일 사이 경북 울진군지역에 내린 폭설로 부추․시금치 등 농작물과 돼지․양봉 등 축산농가가 많은 피해를 입음에 따라 현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피해현황을 청취하고 농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울진군은 이번 폭설로 권남면과 서면 일원에 비닐하우스 175동, 축산시설 116동, 농산물저장창고 24동 등 농업관련 시설 피해와 부추․시금치 7.1ha, 미나리 1.1ha, 고추 등 농작물, 돼지, 양봉 등의 가축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이날 나기보 의원은 피해가 심한 울진군 근남면과 원남면 피해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농민을 위로 격려하는 등 농민들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피해 농작물에 대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 농수산위원회에서는 이번 폭설피해 농가에 대해 조속한 지원 대책을 수립해 조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피해 농작물에 대한 사후 관리지도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집행부에 촉구하기로 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