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어린이집 원아들 생의 첫 졸업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립 아포어린이집 원아들의 생의 첫 졸업식이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원내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길하 아포읍장, 김만국 아포파출소장, 송원형 아포중대장, 임순애 아포어린이집 초대원장, 최주원 아포농협 전무, 최원영 아포우체국장 등 지역 내빈들과 아포어린이집 박아영 원장을 비롯한 교사, 졸업생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박아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훗날 우리 친구들이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은 결코 헛되지 않는 아름다운 열매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 속에 인정받고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읍장상에 김호민, 특별상엔 김기정 · 김선혜 · 김재성 · 박소희 · 박주희 ·양다연 · 임은수 · 장진영, 근면상에 최동주 · 박신영, 창의상은 임수현 ·박지오 ·권두현, 아포농업협동조합장상(저축상)엔 김정아 ·박소희, 읍장상에 김호민, 아포읍대장상엔 김수현, 초대원장상에 김종혁, 파출소장상엔 곽민승이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아포어린이집은 박주희·장진영·양다연, 아포어린이집 운영위원장에게는 최동주·임수현, 아포장학회는 김종혁·김민근, 사진촌에서 권두현·김지수, 삼봉석유는 김수현·김호민, 신성교육에서는 김기정·김정아, 중앙서적은 박소희·박지오, 지동교회는 김재성·곽민송, 코앤코에서는 임은수·박신영, 국민서관에서 김선혜에게 각각 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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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민승 어린이 가족과 담임과 박아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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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