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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서장 이재욱)는 제1회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2월 24일(목) 14시에 김천시 대항면 소재 직지사 대웅전(보물 제1576호)에서 화재발생에 효율적인 화재대응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문화재 화재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부산 범어사 화재 등의 교훈으로 방화 등 인위적 재난으로부터 주요 문화재와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효과적인 문화재 및 산불 진압대책을 추진함으로써 화재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합동소방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문화재청이 주관하였으며, 참여기관으로는 5개기관[김천소방서, 김천시보건소, 김천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였다. 김천소방서는 최근 사회적 불만을 방화라는 극단적인 형태로 표출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현실에서 화재를 보호하려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시 초동대응과 진화요령을 몸에 익히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문화재와 시민들의 재산과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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