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배움의 전당 노인대학 졸업·수료식

늘 푸른 배움의 전당인 김천시노인대학 2010학년도 졸업·수료식이 24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 (주)김천신문사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오연택 시의회의장, 배수향 도의원, 이기양 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들과 노인대학 관계자, 졸업생 56명, 수료생 165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졸업생과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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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광스런 수상자로 김천노인회장상에 한익수·강애분·최계순, 노인대학장상엔 전귀상·강화자·진순애, 김천교육장상에 이경우, 김천경찰서장상엔 박종하, 김천과학대학총장상에 문종연, 김천세무서장상엔 정진용, 김천소방서장상에 김성순, 농협중앙회 김천지부장상엔 이일호, 김천문화원장상에 배복래, 김천산림조합장상에 강달연·이병주, 김천농협장상에 이종리, 김천축협장상엔 이금자, 신한은행 김천지점장상엔 김화자, 대구은행 김천지점장상에 김중환,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상에 강달원, 한국상록회 김천지회장상에 이근원, 김천교육삼락회장상에 유필희, 김천향기회장상에 정운선, 김천산수회장상에 오정옥, 게이트볼회장상엔 김순자씨가 받았다.

전장억 노인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노인대학의 시설 및 노인대학 환경 조성에 협조한 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대학 학생들의 상호간의 화합과 우정을 쌓은 세월의 귀중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상덕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장은 “한 해 동안의 학사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졸업을 맞이한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정말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1976년 5월 김천문화원에서 개설돼 1982년 5월 김천노인대학교로 개칭하고 같은해 9월 금릉군 노인학교를 개설했다. 1995년 1월엔 김천시와 금릉군 양 노인학교를 병합해 2002년 3월부터 김천시 노인대학으로 개칭하고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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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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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연택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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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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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 전귀상, 강화자, 진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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