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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아포장학회의 2010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이 24일 오전 11시 아포농협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기진 초대장학회장, 이영일 2대회장, 권순달 아포농협조합장, 황곤목 아포중고등학교장, 이사용 노인회장을 비롯한 관내 각 기관장 및 장학회원, 학생, 학부형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장학금은 대학생 1인당 100만원씩 4명, 고등학교 1인당 30만원씩 5명, 중학생 1인당 20만원씩 6명, 초등학생 1인당 10만원씩 10명 등 총 25명에게 770만원이 지급됐다. 강청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본 장학회에 성금을 기탁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김기진·이영일 양대 회장님들의 취지를 받들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아포를 빛낼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본회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하고 장학금을 수여받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과 뚜렷한 목표를 갖고 열심히 배워서 개인과 국가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돼 줄 것”을 강조했다. 아포장학회는 2001년 11월 창립총회를 통해 김기진(전 금릉군부군수) 회장이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2대 이영일 장로, 3대 강청일 회장이 취임했으며 2006년 재단법인 설립허가로 장학기금 2억1천만원을 정기 예탁해 그 이자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 현재까지 4천440만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박국천객원기자 |  | | ↑↑ 김기진 초대회장의 축사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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