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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하는 2011년 상반기 결혼이주여성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한국어 교실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교육 욕구를 해소시켜 주기 위해 레벨테스트를 실시해 3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주2회 2시간 수업을 통해 첫걸음반,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눠 수준별·체계적인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응웬티 한(봉산면,28세)씨는 “베트남에서 시집온 동생과 함께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아이가 자라기 전에 한국어를 많이 배워 아이의 공부도 가르쳐 주고 싶다”며 한국어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한편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매주 한국어교육 및 다문화사회이해교육, 취·창업교육, 컴퓨터교육, 자조모임, 전통무용교육, 등을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439-828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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