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소장 박문식)는 지난3월 3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자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의 책임감과 소신 있는 근무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는 보건소장의 교육이 약 1시간 정도에 걸쳐 진행됐다.
박문식 소장은 신규임용 때 서약한 공무원 신조를 항상 마음에 되새기며 실천하고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보건행정 구현을 강조했다.
또한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복무의무 준수, 보안관리 점검, 산불예방 등 당면한 업무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보건소 직원 공직기강 확립교육은 3일을 시작으로 중앙보건지소․보건지소70명, 보건진료소16명 순으로 전 직원에 걸쳐 실시하여 모든 보건소 직원이 변화의 주체로서 공직자가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는 시점에 실시되어, 공직자로 하여금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새롭게 가다듬게 하고 신뢰받는 보건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특별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오늘 교육받은 내용을 실천하여 시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공직기강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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