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현판식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중·고등 위탁 대안학교인 김천노벨꿈학교 이전 개교행사가 7일 오후 2시 덕곡동 현지에서 열렸다. 개교기념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오연택 시의회의장, 김병철·임경규·황병학·박광수 시의원, 신상환 교육장, 정근재 김천문화원장, 박선하 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윤옥현 김천대 평생교육원장, 정태하 구미상록학교장, 김천 각 학교장 등 각계 교육관계자, 고정환 전 시장, 권시태 전 교육위원, 김규승 전 시의원 등 참교육에 뜻이 있는 많은 내빈과 노벨꿈학교 강국원 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강국원 교장은 11년 전인 2000년 늘푸른학교 현판식이 떠올라 감격에 겨운 눈물을 비친 후 “호연지기를 바탕으로 남이 가지 않는 길에 도전하며 고향에서 할 일을 찾아 노벨꿈학교의 전신인 늘푸른 학교를 열었다”며 설립배경을 설명했다. 강 교장은 “공교육에서 풀지 못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알찬 대안학교로서 교육명품도시 김천에 걸맞은 학교로 육성할 것”을 밝히고 “청소년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있다. 학생들에게 스스로 학습의지와 열성을 불어넣어 우리지역 훌륭한 인재로 키워내겠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경과보고에서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검정고시를 통해 102명의 청소년 중 26명이 합격해 졸업과 진학의 길을 걸었으며 2009년 경북교육청 위탁대안교육기관 지정 후 홍보와 소통 부족으로 그해 입학생이 전무, 2009년 말 교육설명회를 비롯한 관내 학교의 관심과 협조 아래 영주영광여고 학생 입학을 시작으로 2010년 모두 4명의 학생이 졸업장을 받아 각자의 진로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 교장은 이 자리를 빌어 노벨꿈학교 첫 신입생인 김지우(19세) 군을 소개했다. 김천상업고를 다니다 입학한 김지우 군은 “앞으로 큰 인물이 돼 이 학교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후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에서 마음을 다 잡고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고자 입학을 결심했다”며 “ 내일부터 수업이 시작되는데 이곳 친구들(기존 늘푸른학교 학생인 중학생 4명, 고등학생 1명)과 대화를 나눠보니 모두 성적이 올랐다더라”며 성적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한편 이날 개교를 축하해 박보생 시장, 오연택 의장, 신상환 교육장, 고정환 전 시장이 축사를 통해 인간 상록수 강국원 교장을 비롯한 지도교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천노벨꿈학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강국원 교장 | ⓒ (주)김천신문사 | | |  | | ↑↑ 박보생 시장 | ⓒ (주)김천신문사 | | |  | | ↑↑ 오연택 의장 | ⓒ (주)김천신문사 | | |  | | ↑↑ 신상환 교육장 | ⓒ (주)김천신문사 | | |  | | ↑↑ 고주환 전 시장 | ⓒ (주)김천신문사 | | |  | | ↑↑ 김지우 군 소개 | ⓒ (주)김천신문사 | | |  | | ↑↑ 노벨꿈학교 첫입학생이자 유일한 신입생 김지우 군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떡케잌 커팅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식전 행사인 풍물놀이 | ⓒ (주)김천신문사 | | |  | | ↑↑ 단체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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