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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7일 오후 4시 1층 교육지원실에서 장애청소년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방과 후 교실을 개강했다. 개강 첫날인 이날 교육에는 5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자기소개 및 오리엔테이션과 종이접기를 배워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과 후 교실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지적․ 자폐성장애 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지원 및 문화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 활동을 통한 또래관계 개선 및 대인관계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 방과 후 교실은 매주 월, 화, 수 7개월에 걸쳐 기초학습, 예체능활동, 문화여가활동, 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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