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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민상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열)는 지난 10일 2층회의실에서 김정윤명예읍장, 박찬우 시의원, 권순달 농협장, 각급단체장, 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아포읍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아포읍민상은 읍 승격일(3.1)을 기념하고 읍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공로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공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것. 이날 이영일 인1리 노인회장이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주)건영산업 유영술 대표가 읍민상 추진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수상자 이영일씨는 작년에 발간한 아포읍지 추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읍지발간에 따른 예산확보와 자료수집 등 물심양면으로 협조했으며 아포장학회 회원으로 장학기금 지원과 지역 출신 후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재열 추진위원장은 “읍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자를 찾아 표창하는 제1회 아포읍민상 시상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첫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이영일씨에게 축하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길하 아포읍장은 “제1회 읍민상을 수상한 이영일씨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울러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기까지 많은 수고를 해주신 추진위원회 위원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이번 시상식으로 아포읍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국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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