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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이․통장 및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기초 응급처치를 교육을 지난 8일과 9일 감천면사무소와 양금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가졌다. 김천제일병원 김창호 응급의료센터장이 초빙된 이날 교육은 사망빈도가 높은 급성기질환인 심근경색․뇌출혈․뇌경색의 증상과 치료방법, 원인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창호 센터장은 “응급환자 발생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신고해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는 것이며 호흡이 없고 심장이 뛰지 않을 시에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민기초 응급처치 교육은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적절하게 대처함으로써 김천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처음 갖는 교육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읍․면․동별로 18회 순회교육 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교육인 만큼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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