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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보 도의원은 경북도의회 구자근(구미) 의원의 신공항 밀양유치 염원 마라톤 일행이 김천에 도착한 13일 덕곡동 무실삼거리로 마중 나가 환영하고 김천역까지 안내를 책임졌다. 구자근 도의원은 신공항 밀양유치 염원을 담아 9일 경상북도의회 전정에서 `영남권 신공항 밀양유치 및 조기건설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북도의회를 출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19일간 하루 약 20㎞, 340㎞ 대장정에 나선지 4일차 중간 도착지인 김천에 도착한 것. 13일 오전 선산을 출발 오후 12시20분 김천역에 도착, 김천 마라톤클럽(회장 김창선) 회원들과 김천시민으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구 의원은 “전문적인 마라토너가 아닌 만큼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63명의 경북도의원과 1천320만 영남인의 신공항 유치 열망을 전국에 알려 신공항 밀양유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히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는 곳마다 마라톤클럽회원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나기보 도의원은 지역구서 가장 큰 행사인 김천시 제1회 수도산 목통령 고로쇠축제 개최 현장에 불참하고 신공항 밀양유치를 위해 같은 동료의원인 구자근 도의원의 김천구간 코스를 직접 안내하며 구 의원과 함께 레이스를 한 일행들이 안전하게 김천역에 도착하도록 적극 협조했다. 나기보 도의원은 "신공항 밀양유치를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열망이 높은 만큼 정부는 더 이상 입지선정을 미루지 말고 영남지역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3월에 반드시 입지결정을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국회의원도 구자근 경북도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했다. |  | | ↑↑ 나기보 도의원과 구자근 도의원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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