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제19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1일 환경사업소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범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계 물의 날 행사는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3월22일을 “세계물의 날“로 지정하고 1993년부터 물의 날을 기념하여 왔으며, 우리나라는유엔개발계획(UNDP)의 요청에 따라 1995년부터 정부차원의 “물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시에서도 매년 자체 물의 날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협의회, 김천지역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17개 시민자원봉사단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감천,대광천 등 하천정화활동 및 새봄맞이 생활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시 상수원 보호를 위해 황금동 상수원보호구역 및 주변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병행하여 취수원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물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식를 고취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매년 물의 날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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