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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시상

10개 읍면동 단체, 임원 37명 수상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17일
ⓒ (주)김천신문사


지난해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종합결산하고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뉴 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2010 김천시 새마을운동종합평가 시상식’이 17일 오후2시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박보생 시장, 오연택 시의회의장, 육광수·임경규·서정희·이선명·김세운·박찬우·이호근·박희주 시의원, 읍면동장 등 내빈과 임영수 김천시새마을회장, 이성희 김천시새마을협의회장, 손순예 김천시새마을부녀회장, 각 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노하룡 사무국장의 성과보고 후 이어진 유공새마을 단체 및 지도자 시상의 자리에서 권서운 지좌동새마을부녀회장이 국무총리표창 수상, 김창집 어모면새마을협의회장·박재식 남면새마을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수상, 손순예 김천시새마을부녀회장 김창길 봉산면새마을협의회장·최재춘 평화남산동새마을협의회장·김춘임 감천면새마을부녀회장·송태숙 양금동새마을부녀회장이 도지사표창 수상, 박금자 대덕면새마을부녀회장이 도의회의장표창 수상, 개령면 새마을부녀회·협의회가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김천시장 표창에는 류순이(아포읍), 전광희(농소면), 맹정숙(남면), 김태순(개령면), 김종월(어모면), 진순단(봉산면), 김정옥(대항면), 백형근(감천면), 심재범(조마면), 정정순(구성면), 박미자(지례면), 도순임(부항면), 정한수(대덕면), 홍순용(증산면), 백인호(자산동), 김철완(평화남산동), 조성대(양금동), 정광일(대신동), 오경연(대곡동), 전귀호(지좌동) 등 20명의 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임진수 새마을지도자 대신동협의회장, 정길득 새마을지도자 대항면협의회장, 문말순 증산면 새마을부녀회장, 김명순 조마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여환용 새마을지도자 구성면협의회장, 신혜숙 대곡동 새마을부녀회장, 최규동 새마을지도자 구성면협의회 지도자가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단체상 시상에서는 아포읍·어모면·조마면이 우수상을 수상, 대항면·농소면·대신동·양금동이 장려상을 수상, 구성면·증산면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상 후 이어진 뉴새마을운동 실천 다짐의 자리에서 이군찬 조마면 새마을협의회장과 박종말 대신동 새마을부녀회장이 김천시 새마을회를 대표해 결의문을 낭독했다.

임영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0년은 전국 새마을 탄생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불혹, 새로 인생을 시작하는 마음처럼 40년이 되는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과 시작의 한해로 삼아 국내적으로는 나라의 품격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이며 국외적으로는 새마을운동을 어려운 나라들에 널리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최근 2년간 전국 및 도 단위 평가에서 각종 상을 휩쓴 김천시새마을회가 김천시와 김천시의회의 협조로 전국새마을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김천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 모두 고생 많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박보생 시장과 오연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에서 나아가 변화·도전·창조를 바탕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말하고 임영수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임원과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 (주)김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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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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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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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연택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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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하룡 사무국장의 성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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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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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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