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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김천지소는 지난 3월18일 김천보호관찰지소 강당에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를 상대로 이모 되어주기 선도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구미지역 여성범죄예방위원 24명과 지역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56여명이 참석하였다. 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하여 아낌없는 후원을 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범죄예방위원들은 선도 대상 청소년 24명과 1대1 결연을 맺고 정신적·물질적인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김천보호관찰소 이호근 소장은 “소외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개선의욕과 자립의지 함양을 통한 재범방지 효과를 기대한다“ 며 ”계속 사업으로 실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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