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오연택의장을 비롯한 의원17명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 제고 및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국회사무처 주관 지방의회 기초의원연수에 들어간다.
전국 지자체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233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국회사무총장 특강(권오을), △예산안 및 결산 심사 기법(한경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이원희), △의정활동 전략과 기법(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최민수),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한국유머센터 원장 김진배), △조례안 입안 및 심사 기법(국회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대현), △행정사무 감․조사 기법(기획조정실장 진정구) 등을 내용으로 지방의회 의원들이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기본소양 함양에 목적을 두고 강의를 듣게 된다.
오연택 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지식함양과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원 상 정립은 물론 타 시·도 의원들과 지역간 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확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원 개개인의 능력배양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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