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한백산악회 눈과 비와 함께 정기산행.

ⓒ (주)김천신문사

김천, 한백산악회(회장 김상조)는 지난3월20일 도봉산(739m), 사패산(552m) 능선종주산행으로 제98차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한백인들은 시청에서 출발해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중부고속도로를 거쳐 서울 도봉구 우이동 도봉 파출소앞에 도착해 우이암탐방센터, 원통사, 우이암, 오봉 갈림길, 여성봉 갈림길, 회룡사 갈림길, 자운봉, 사패산, 안골공원지킴터로 8시간동안 안전산행으로 종주했다.

이날 눈과 비가 내려 기상악화로 인해 산행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으며 특히 암반으로 형성된 도심지 산으로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려 왔었다.

한백인들은 눈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화합과 단결로 회원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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