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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의 산실인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지난 16일 서울 예술의 전당 푸치니바 비즈니스홀에서 열린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정기 총회에서 감사기관으로 선임됐다. 이에 앞서 이달 초 한․문․연 대구․경북 지회에서도 감사 기관으로 선출된 바 있는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전국 148개 문화예술회관 회원 기관이 모인 가운데 이번 정기 총회에서도 감사기관으로 선임되면서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로서 김천의 위상을 제고했다. (사)한․문․연은 문화예술회관의 균형발전과 상호협조 및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고 문화예술회관을 육성하는 단체로 2011년도 업무추진 방향을 소외계층 및 서민에 대한 문화순회사업과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아카데미와 공연예술단체 연수단원 육성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태균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감사기관으로서 김천뿐만 아니라 전국 문화예술회관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각종 문예진흥기금 및 공연 유치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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