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황금동 교회 노인대학 1학기 외부강사로 초청돼 특강을 가졌다.
이날 이현세 학장을 비롯한 황금동 교회 관계자들과 노인대학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의원은 안보의식 강화와 지역발전 동참에 관한 강의를 1시간 20분 동안 진행 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강의를 통해 “전자에 우리나라에서는 북에 퍼주는 정치를 했고 그로인해 천안암 사태 등 가슴 아픈 상황을 초래하게 된 것”이라며 “북한에 대한 무조건 적인 도움은 통일을 위한 것이 아니며 통일을 위해서는 정부적 차원의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라크 사태 등을 예로 들며 안보의식 강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KTX역사 운영과 혁신도시 완공, 산업단지 등 지금 김천은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점에서 모든 현안사업의 성공 유무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협조에서 온다”고 당부하고 “어르신들에게 가장 큰 관심은 노인복지 등에 있겠지만 제도적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김천시장의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크고 높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